반응형 FCSeoul1 SJ의 2020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리뷰 FC 서울편 : 첫 분위기가 가장 좋았던 FC 서울, 그래서 가장 아쉬웠던 마무리 용두사미(龍頭蛇尾) 울산 현대가 용두사체용미였다면 FC 서울이 딱 용두사미였다. 그들은 오히려 2020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K리그 구단들 중에 가장 산뜻한 출발을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플레이오프에서는 케다를 만나 4-1로 대파하더니 조별예선에서는 첫 경기에서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괜찮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에 의한 중단이 문제였을까? 이 사태로 대회가 중단된 후 5월에 리그가 개막했지만 FC 서울은 시즌 내내 강등권에도 근접하고 감독도 2번이나 교체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대회가 근접하기 직전에도 AFC 챔피언스리그 감독 충족 요건을 맞추지 못하는 등의 헤프닝도 일으켜 대회 재개 직전까지 불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2021.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