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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6

(황선재의 잉글리쉬 풋볼) 카리우스가 결승전에서의 모습이 의외로 무서운 이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오랜만에 우승의 기회가 찾아 왔다. 그도 그럴 것이 2022-23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합계 스코어 3-1로 누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표면적인’ 걱정이 생겼다. 바로 골키퍼 선발 문제였다. 그들은 기존에 닉 포프와 마르틴 두브라브카라는 걸출한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지만, 문제는 둘 다 결승전에 선발 출장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포프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다음 경기인 결승전 출장 자체가 금지되었고, 두브라브카 또한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으로 카라바오컵 경기를 뛰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뉴캐슬에게 선택지는 누가 남아있을까? 바로 팬들에게 안 좋은 방향으로 아주 유명한 로리스 카리우.. 2023. 2. 22.
(황선재의 잉글리쉬 풋볼) 맨유의 베르호스트 영입이 괜찮은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4일(한국 시각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의 영입을 발표했다. 바로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인 부트 베르호스트의 임대 영입이었다. 이번 시즌에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의 2023년 첫 영입은 이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였다. 월드컵 이전이었다면 대부분의 한국 축구 팬들은 ‘이 공격수는 누구야?’라고 반응할 것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번리 시절 손흥민이 활약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드컵 이후, 그는 팬들에게 주목을 받는 위치로 변했다. 왜냐하면 이번 대회 우승팀이었던 아르헨티나를 8강에서 만나 0-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그가 멀티골을 넣어 2-2 무승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2023. 1. 24.
(SJ의 잉글리쉬 풋볼) 울버햄튼이 2018-19시즌에 승격한 이후 정상빈 영입 이전에 영입한 동아시아 선수들 최근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킬 만한 소식이 발표되었다. 바로 수원 삼성과 대한민국의 유망주인 정상빈의 울버햄튼 이적 소식이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한국인 선수만 3번 영입하게 된 것이었다. 그렇다면 울버햄튼은 정상빈 영입 이전에 2018-19시즌에 다시 1부리그에 입성한 이후 동아시아 선수들을 누구 영입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칼럼을 쓰려고 한다. 2018-19시즌 허 젠유(동다 허) 국적 : 중국 생년월일 : 2001. 06. 28. 포지션 : 좌측 윙어 중국의 유망주 윙어이자 스피드가 빠른 점이 장점인 허 젠유(또는 동다 허). 그는 노츠 카운티에서 유소년 생활을 보낸 뒤 2018-19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의 유소년 팀으로 옮겼다. 이로써 울버햄튼이 2018-19시즌에 다시 1.. 2022. 1. 30.
(SJ의 잉글리쉬 풋볼) 에이브러햄과 첼시 공격진의 상반된 상황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 공격진에 변화가 있었다. 첼시 출신이자 인터 밀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고 이후 첼시 유스 출신이자 잉글랜드 국적인 타미 에이브러햄이 AS 로마에 이적했다. 그렇게 첼시 공격진은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첼시 공격진은 심각했다. 루카쿠는 23경기에 출장해 8골을 기록했고 베르너는 19경기에 출장해 6골만을 넣는 등의 부진을 겪었다. 게다가 리그 기록만으로 보면 루카쿠는 15경기 5골, 베르너는 11경기 1골 기록으로 더욱 심각해 보인다. 게다가 루카쿠는 최근 이상한 언론 플레이로 구단과 팬들에게까지 밉보이고 있다. 오히려 AS 로마에 이적한 에이브러햄은 다른 상황이다. 그는 이번 시즌 AS 로마에서 29경기에 출장해 ..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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