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갈타센다이1 (SJ의 닛폰 사카) 미야기현의 희망이었던 베갈타 센다이, 어쩌다 최악의 모습이 만들어진 걸까? 한때, 아니지 2010년대 초반만 해도 J1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위권‘이었던’ 한 팀이 있다. 바로 베갈타 센다이다. 이 팀은 도호쿠 지역 최초의 1부리그 팀이기도 하고 2011시즌에 동일본대지진이라는 재난을 극복하고 4위를 기록해 미야기현(동일본대지진 최대 피해 현) 시민들의 희망이기도 한 팀이다. 게다가 2018시즌에는 일왕배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에게 1-0의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그래도 준우승을 차지해 한 번 더 세간의 주목을 받은 팀이다. 그런 팀이 2020시즌에는 18팀 중에 17위를 차지하더니(이 시즌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영향으로 강등이 없었다) 이번 시즌에는 18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 위치해있다.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2020시즌에는 홈 경기 무승이라는 굴욕적인.. 2021. 7.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