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zech1 황선재의 유로 2024 22편 : F조 체코 이번에 소개할 팀은, 한때 ‘체흐국’이라고 불렸던, ‘파넨카킥’의 창시자 안토닌 파넨카의 팀 체코다. 이 팀은 ‘체코슬로바키아’ 시절에는 월드컵에서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팀 반열에 있었던 팀이었지만, 분리된 이후 단 1번 밖에 본선 진출을 이루지 못했을 정도로 유독 월드컵과 인연이 없다. 하지만 유로에서만큼은 ‘다크호스’ 그 이상인 것이, 분리된 이후 처음 참가한 1996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본선에 올라가고 있고, 지난 대회에서도 8강에 이룩했다. 그만큼 유로에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 팀은 비록 예선에서 알바니아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다크호스 중에서도 강호로 불리고 상위 전력을 보유한 폴란드를 제치고 자력으로 본선행을 이룬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2024.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