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eh eh eh 새롭게 eh eh eh’
미야와키 사쿠라. 좋은 일이 피어난다는 뜻으로 지어진 그녀의 라비앙로즈 파트 가사이다.
그녀는 아이즈원과 HKB48의 일원으로 지금까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 그녀의 고향은 가고시마현이다.
그럼 그녀의 고향에 있는 축구팀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바로 가고시마 유나이티드이다. 그래서 이 팀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팀명 : 가고시마 유나이티드(Kagoshima United)
연고지 :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창단연도 : 2014년
2019시즌 순위 : J리그2 21위(강등)
홈구장 : 시라나미 스타디움
클럽 마스코트 : 유나이쿠
이 팀은 안준수라는, 세레소 오사카 소속에 2015 FIFA U-17 월드컵, 2017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등등 연령대 대표팀을 거친 골키퍼가 거친 팀이기도 한데, 볼카 가고시마와 FC 가고시마가 2013년에 합병을 선언했고 이후 그렇게 합병이 되어 나온 팀이다. 그렇게 창단해 JFL에 참가한 이 팀은 2015시즌에 4위를 차지해 다음 시즌 J3리그에 승격했고 2018시즌에 2위를 차지해 J리그2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0시즌
사실 2019시즌에 강등을 당하면서 안준수, 한용태 등 주축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갔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니우두, 유이치로 에다모토 등 몇 명은 남았고 켄지 바바, 주앙 가브리엘 등 좋은 공격수들을 영입해 공격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다만 강등을 당한 만큼 이번 시즌에 승격이 쉬울지는 의문이다.
그래도 사쿠라의 고향팀인만큼 위즈원로서 관심이 간다. 그러니 위즈원, 특히 사쿠라의 팬이라면 가고시마 유나이티드를 응원하는 것은 어떨지 추천을 해본다. 참고로 마스코트도 사쿠라만큼은 아니지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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