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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스즈키컵10

SJ의 빠꾸없는 2020 AFF 스즈키컵 6편 : 베트남 이번에 소개할 팀은 드디어 대한민국의 감독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다. 이 팀은 사실 동남아시아에서는 AFF 스즈키컵 2회 우승으로 강호일지 몰라도 아시아에서는 중위권 정도의 팀이었다. ​ 그러나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2018 AFF 스즈키컵 우승, 2019 AFC 아시안컵 8강, 그리고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등 놀라운 발전을 보이고 있다. 물론 2007년에도 AFC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한 적이 있지만 그 당시 대회는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했고 조별예선만 통과하면 8강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24개 팀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심지어 토너먼트에서 요르단을 꺾고 8강에 오른 점을 보면 굉장히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 2021. 12. 3.
SJ의 빠꾸없는 2020 AFF 스즈키컵 5편 : 동티모르 이번에 소개할 팀은 동티모르다. 이 팀은 사실 동남아시아에서도 최약체인 것이, 월드컵과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은 고사하고 AFF 스즈키컵 본선 진출도 이번을 포함해 단 3회 밖에 없다. 게다가 이전 2개의 대회에서 치른 8경기에서 전패를 당하는 등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심지어 2018 AFF 스즈키컵에서는 4경기 동안 19실점이나 하는 등 대회의 동네북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 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저번 대회처럼 반등의 기미도 없어 보이는 것이 아예 감독 자리도 공석이다. 한 마디로 어떠한 가능성도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선수진을 분석하겠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자료가 없어도 너무 없다............ 어떤 자료에서는 아예 동티모르가 현재 감독이 없다고 뜬다. 그래서 동티모르는 .. 2021. 12. 3.
SJ의 빠꾸없는 2020 AFF 스즈키컵 4편 : 싱가포르 이번에 소개할 팀은 이번 2020 AFF 스즈키컵 개최국인 싱가포르다. 머라이언 상 등 관광지로서 유명하기도 한 이 나라 국가대표팀은 사실 아시아 전체적으로 본다면 중위권이나 그 이하에 속하는 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월드컵 본선 진출은 단 한 번도 없거니와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도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1984 AFC 아시안컵 등 단 1회만 진출했다. 다만 동남아시아로 범위를 좁히면 중상위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AFF 스즈키컵에서 무려 4회 우승을 차지해 태국에 이어 2번째로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보유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강호인 베트남을 제치고 말이다. 다만 최근 대회 성적은 그리 좋지 않은 것이, 2014 대회는 1승 2패, 2016 대회는 1무 2패, 2018 대회는 2승 2패로 .. 2021. 12. 2.
SJ의 빠꾸없는 2020 AFF 스즈키컵 3편 : 필리핀 이번에 소개할 팀은 필리핀이다. 잉글랜드에서 뛰는 닐 이설릿지나 프랑스 국가대표팀 출신인 알퐁스 아레올라의 모국으로도 유명한 이 팀은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강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여러 귀화 선수들을 받아들이고 이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2018 AFF 스즈키컵 4강, 2019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로도 이어질 만큼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2022 FIFA 월드컵 2차예선에서는 귀화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중국과 무승부도 할 만큼 예전에 비해서 선수진이 발전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이번 대회에서 다크호스 그 이상으로 기대를 받는 팀이다. 이 팀의 감독은 스콧 쿠퍼로 무앙통 유나이티드, 우본 UMT 유나이티드, 폴리스 테로 등 여러 ..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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