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저우2 (SJ의 마라 주치우) '내가 알던 광저우 헝다가 맞아?' 심각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광저우 FC 중국 슈퍼 리그 7연패, 2013시즌과 2015시즌에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야말로 2010년대는 광저우 FC(전 광저우 헝다)의 전성기였다. 게다가 그래서인지 당시 내가 아는 광저우 FC는 어쩌면 전 아시아의 경계 대상 1호였다. 한 마디로 광저우 FC는 무시무시한 구단이었다. 그런 광저우 FC의 행보가 2020년대부터 심상치 않다. 지금부터 광저우 FC가 어떤 방식으로 심상치 않은지 한 번 보자. 2010년대, 광저우 헝다 2010시즌, 광저우 헝다는 헝다 그룹에게 인수되면서 이렇게 역사가 시작한다. 당시 2부 리그 소속이었던 광저우 헝다는 베이징 궈안에서 경질된 이장수 감독을 선임하고 중국 국가대표팀 주축 공격수였던 가오 린과 셀틱에서 뛴 정 즈를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을 열심히 했고 결과는 .. 2021. 12. 26. (SJ의 마라 주치우) '1무 1패야???' 이번 시즌 광저우 FC가 부진하는 이유 광저우 FC(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이번 시즌 초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개막전인 광저우 시티(전 광저우 R&F)전에서는 2-2 무승부를 거두더니 산둥 타이산(전 산둥 루넝)전에서는 1-0 패배를 당했다. 지지난 시즌(리그 우승)과 지난 시즌(그룹 A리그 우승 및 플레이오프 준우승)과 비교하면 아무리 시즌 초반이라 해도 초라한 모습이다. 과연 어떤 것이 문제일까?1. 두 에이스의 부재 지난 시즌까지 광저우 FC의 독보적 에이스라 하면 우선 두 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바로 파울리뉴와 안데르손 탈리스카이다. 그러나 이 두 선수는 현재 팀에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다. 바로 브라질에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창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비자 신청에 큰 제약을 받고 있고 그래서.. 2021.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