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슈퍼리그2 (SJ의 마라 주치우) 중국에서 볼 법한 영화같다는 상하이 하이강의 전신 클럽 '건바오 축구 교실' 축구팬들은 중국의 강팀이라고 하면 여러 클럽을 떠오를 것이다. 광저우 FC, 베이징 궈안, 상하이 하이강, 상하이 선화. 이번 칼럼의 주인공은 바로 상하이 선화와 더불어 상하이를 대표하는 상하이 하이강이다. 그런데 이번엔 상하이 하이강의 어떤 이야기를 쓰려는 것일까? 바로 상하이 하이강의 전신 클럽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전신 클럽이 우리가 영화에서나 볼 법한 클럽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 이야기를 하겠다. 상하이 하이강의 전신 구단(?) : 건바오 축구교실 상하이와 중국을 대표하는 신흥 명문 구단 상하이 하이강. 이 구단의 시작은 어쩌면 우리가 자주 보는 중국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였다. 일단 이 구단의 시작을 만든 쉬 건바오에 대해 설명하겠다. 그는 1944년생으로 난징 육군 축구팀에.. 2022. 2. 1. (SJ의 마라 주치우) '내가 알던 광저우 헝다가 맞아?' 심각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광저우 FC 중국 슈퍼 리그 7연패, 2013시즌과 2015시즌에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야말로 2010년대는 광저우 FC(전 광저우 헝다)의 전성기였다. 게다가 그래서인지 당시 내가 아는 광저우 FC는 어쩌면 전 아시아의 경계 대상 1호였다. 한 마디로 광저우 FC는 무시무시한 구단이었다. 그런 광저우 FC의 행보가 2020년대부터 심상치 않다. 지금부터 광저우 FC가 어떤 방식으로 심상치 않은지 한 번 보자. 2010년대, 광저우 헝다 2010시즌, 광저우 헝다는 헝다 그룹에게 인수되면서 이렇게 역사가 시작한다. 당시 2부 리그 소속이었던 광저우 헝다는 베이징 궈안에서 경질된 이장수 감독을 선임하고 중국 국가대표팀 주축 공격수였던 가오 린과 셀틱에서 뛴 정 즈를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을 열심히 했고 결과는 .. 2021.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