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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재의 유로 2024 14편 : D조 프 이번에 소개할 팀은, 2018 FIFA 월드컵 우승에 이어 2022 FIFA 월드컵 준우승에 빛나는 세계적인 강팀 프랑스다. 이 팀은 지네딘 지단 등이 은퇴한 이후 잠시 암흑기를 겪었으나, 2010 FIFA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 이후 빠르게 수습해 앞서 언급한 성적 말고도 유로 2016 준우승, 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가까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할 수 있다.   이 팀을 전성기로 이끈 감독은 디디에 데샹으로, 선수 시절에도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1998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해 선수와 감독 두 역할로서 우승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지난 월드컵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징크스였던.. 2024. 5. 1.
황선재의 카타르 월드컵 13편 : 프랑스 이번에 소개할 팀은, 지난 대회 우승팀, 즉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다. 프랑스는 지난 대회 포함 월드컵 2회 우승을 한 과거가 있으며 유로에서도 2회 우승에 빛나는, 세계의 역사적인 국가대표팀이다. 그리고 이 기세는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계속 이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굉장히 좋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앞서 언급했듯이 지난 네이션스리그 우승)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1승 2무 3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고 조 꼴지인 오스트리아를 간신히 제치고 잔류했다. 게다가 팀의 주축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 참가를 불가한다고 발표되었고 폴 포그바도 .. 2022. 10. 31.
유로 2020 조별예선 1차전 리뷰 : 독일 vs 프랑스 결과 : 독일 0 - 1 프랑스 독일은 쓰리백을 기점으로 냐브리를 최전방에 기용하는 3-5-2-1 포메이션을 들었고 프랑스는 음바페와 벤제마가 최전방에, 그리즈만이 처진 스트라이커에 배치된 4-3-1-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전반전에는 어느 정도 팽팽하다 포그바의 센스있게 비어있는 왼쪽 측면에 침투 패스를 했고 뤼카 에르난데스가 침투해 그 패스를 바로 찼는데 그 공을 훔멜스가 잘못 처리해 그렇게 자책골로 선제 득점이 나왔다. ​ 이후 프랑스는 후반전에 두 골을 더 넣었지만 옵사이드 판정으로 처리되어 골이 취소되었고 그렇게 1-0으로 프랑스가 1점 차 승리를 했다. 나의 개인적인 리뷰 이번 경기는 확실히 포그바와 음바페가 빛났던 경기였다. 포그바는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을 도왔고 특히 훔멜스의.. 2021. 6. 20.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0(2021) 21편 : F조 프랑스 드디어 이번 칼럼 마지막 조인 F조이다. F조에서 첫 번째로 소개할 팀은 프랑스다. ​ 2018 FIFA 월드컵 우승팀이기도 한 프랑스는 2018 FIFA 월드컵 포함 월드컵 2회 우승에 유로 2회 우승 등 유럽 이상으로 세계의 강팀이다. 게다가 현재는 세대가 절정을 이루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막강한 팀 중 하나이다. ​ 이 팀의 감독은 디디에 데샹으로, 2012년부터 프랑스를 맡았다. 당시 암흑기였던 프랑스였는데 데샹이 맡은 이후 2014 FIFA 월드컵에서 8강을 달성해 점점 올라오더니 유로 2016에서는 준우승, 그리고 2018 FIFA 월드컵에서는 아예 우승을 달성시키는 등 프랑스를 다시 지구의 최고팀으로 만들었다. ​ 그래서인지 이번 본선에서도 데샹이 이끄는 프랑스가 가장 기대된다. 그럼 이제..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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