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2 (SJ의 닛폰사카) 가시와의 케냐 폭격기, 올룽가 K리그에서는 1, 2부리그 모두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가 조나탄(수원 삼성 2017시즌, 대구 FC 2015시즌), 말컹(경남 FC 2017, 2018시즌)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특이한 경우의 선수가 J리그에도 있다. 바로 마이클 올룽가다. 큰 키를 가져 공중볼 경합에서 굉장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아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까지 가능한 올룽가. 이제 그를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그는 케냐 국적으로 케냐 리그의 리버티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프로 데뷔했다. 그 시즌 32골로 폭발적인 데뷔를 한 그는 이후 케냐의 상위리그 구단에 임대를 전전하다가 스웨덴의 쥬르가르단스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그곳에서도 27경기 12골이라는 괜찮은 기록을 해 유럽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조금 보여줬다. 그러나 다음.. 2020. 12. 6.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1(2020) 4편 : A조 웨일스 이번에 소개할 팀은 웨일스다. 라이언 긱스와 가레스 베일의 나라로 많이 알려진 이 팀은 사실 메이저대회 본선과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은 스웨덴에서 개최된, 1958 FIFA 월드컵이 전부이고 유로 또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과 이번에 치르는 대회 등 2회가 전부이다. 그러나 지난 유로 2016에서는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심지어 그 과정에서 러시아, 벨기에 등 강팀을 꺾었다는 점은 매우 인상이 깊어 보인다. 게다가 비록 2018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유로 본선에는 진출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도 눈여겨볼만하다. 이 팀의 감독은 라이언 긱스로, 선수 시절에는 비록 불륜 스캔들로 조금 외적인 이미지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2020. 12. 6.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1(2020) 3편 : A조 터키 이번에 소개할 팀은 터키다. 이 팀은 비록 월드컵 본선에 2회만 진출했을 정도로 월드컵 본선과 인연이 없는 팀으로 보일 수 있으나 웃긴 것은 최고 성적이 3위(참고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거둔 성적이며 심지어 3·4위전에서 대한민국을 3-2로 승리하고 얻은 성적)라는 점에서 월드컵과 아예 나쁜 인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팀이다. 게다가 유로에서도 본선 진출은 이번을 포함해 5회밖에 되지 않지만 최고 성적이 유로 2008에 거둔 3위라는 점에서 유로와 나쁜 인연도 아니다. 그러고보니 최고 성적이 3위인데 이 정도면 3키(3+터키)? 이 팀의 감독은, 바로 FC 서울 팬들에게도 익숙한 세놀 귀네쉬이다. 그는 트라스본스포르, 베식타슈 등 터키 여러 명문팀을 맡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심지어 FC 서울 시절.. 2020. 11. 28.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1(2020) 2편 : A조 스위스 이번에 소개할 팀은 스위스이다. 이 팀은 솔직히 말하면 월드컵은커녕 유로에서도 단 한 차례 우승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큰 강팀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무시하지 못할 팀은 아니다. 2006 FIFA월드컵을 시작으로 4번 연속 본선에 진출했고 그중에 3번의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했으며 심지어 2010 FIFA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하진 못했어도 이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을 상대로 유일하게 이 대회에서 승리를 했을 정도로 월드컵에서는 나름 쏠쏠한 성적을 내는 팀이다. 다만 유로에서는 본선에 4차례만 진출했고 최고 성적은 16강(1회)이 전부일 정도로 아직 유로에서 두각을 보여준 적은 없다. 그래도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을 유로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는 팀이다. 이 팀의 감독은 블라.. 2020. 11. 22. 이전 1 ··· 42 43 44 45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