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제대회111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0(2021) 15편 : D조 잉글랜드 이번에 소개할 팀은 잉글랜드다. 참, 내가 이번 유로 2020 칼럼을 연재하면서 가장 다루고 싶은 팀이었다. 왜냐하면 내 첫 유럽 여행지가 잉글랜드였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리그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팀은 축구가 탄생한 ‘축구 종주국’으로 유명한 팀이다. 다만 그 이름에 살짝 걸맞지 않은 것이 월드컵에서는 1966 FIFA 월드컵 우승만이 전부이고 유로는 아예 최대 성적이 3위인 만큼 우승과는 거리가 매우 멀었다. 그래도 이번 대회만큼은 조금 기대해봐도 된다. 왜냐하면 지난 2018 FIFA 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했고 2018-19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 3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팀의 감독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로, 1.. 2021. 2. 12.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0(2021) 14편 : D조 체코 이번에 소개할 팀은 체코다. 체코하면 축구팬들은 당연히 ‘체흐국’이나 ‘로시츠키국’으로, 심지어 피파온라인을 하는 팬들이라면 ‘콜러국’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체코는 페트르 체흐나 토마스 로시츠키, 얀 콜러가 가장 유명했고 심지어 이 시기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을 정도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대회부터는 이들을 볼 수 없다. 그래도 세대교체가 되었고 심지어 전 세대보다 더 좋은 세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이 팀의 감독은 야로슬라프 실하비로, 체코 리그에서는 두 팀에서 각각 1회의 리그 우승을 경험했을 만큼 그 무대에서 굵직하다. 그리고 2018년부터 체코를 맡기 시작했고 세대교체를 원만히 성공시켜 단숨에 예선에서 5승 3패를 기록해 .. 2021. 2. 6.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0(2021) 13편 : D조 크로아티아 드디어 D조다. 이번에 소개할 팀은 크로아티아다. 이 팀을 소개하기 전부터 두근거렸는데, 왜냐하면 이 팀은 2018 FIFA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심지어 그 당시 전력이 준우승을 할 전력이 아니었음에도 이룬 성적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전의 월드컵에서도 3위를 달성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월드컵과 인연이 어느 정도 좋은 팀이다. 게다가 유로와도 인연이 크게 없는 것도 아닌 것이, 최대 성적인 8강에 두 번이나 진출했다. 다만 월드컵의 여운이 너무 커 유로와는 생각보다 인연이 없어 보이고 이번에는 준우승, 아니 4강 진출도 하지 못하면 그 전 메이저대회 성적이 있기 때문에 팬들의 실망이 생각보다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팀의 감독은 즐랏코 달리치로, 2017년부터 크로아티아를 맡아 .. 2021. 1. 30.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0(2021) 12편 : C조 우크라이나 드디어 C조도 마지막 팀이다. 이번에 소개할 팀은 우크라이나다. 미녀의 나라로도 유명한 우크라이나는 심지어 안드리 셰브첸코 등 굵직한 전설의 선수의 나라이기도 하며 심지어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대교체도 원만히 되고 있는 팀이다(슬픈 사실은 U-20 월드컵 결승 상대가 대한민국이었다). 그러나 성인 메이저대회에서는 아직까지 월드컵 8강을 제외하고 굵직한 성적을 내지 못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험은 없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점점 세대교체가 원만히 되고 있는 팀이기에 이번 본선도 그렇고 앞으로의 메이저대회에서도 기대가 큰 팀이다. 이 팀의 감독은, 앞에서 언급한 우크라이나 전설의 선수인 안드리 셰브첸코로 사실 감독으로서의 경력은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이 .. 2021. 1. 2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