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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182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0(2021) 21편 : F조 프랑스 드디어 이번 칼럼 마지막 조인 F조이다. F조에서 첫 번째로 소개할 팀은 프랑스다. ​ 2018 FIFA 월드컵 우승팀이기도 한 프랑스는 2018 FIFA 월드컵 포함 월드컵 2회 우승에 유로 2회 우승 등 유럽 이상으로 세계의 강팀이다. 게다가 현재는 세대가 절정을 이루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막강한 팀 중 하나이다. ​ 이 팀의 감독은 디디에 데샹으로, 2012년부터 프랑스를 맡았다. 당시 암흑기였던 프랑스였는데 데샹이 맡은 이후 2014 FIFA 월드컵에서 8강을 달성해 점점 올라오더니 유로 2016에서는 준우승, 그리고 2018 FIFA 월드컵에서는 아예 우승을 달성시키는 등 프랑스를 다시 지구의 최고팀으로 만들었다. ​ 그래서인지 이번 본선에서도 데샹이 이끄는 프랑스가 가장 기대된다. 그럼 이제.. 2021. 3. 14.
(SJ의 닛폰 사카) 2021년의 무서운 사간 도스 2020시즌까지 사간 도스라고 하면, J리그1에서 그저 그렇거나 어쩌면 강등에 가까운 팀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2012시즌에 J리그1으로 승격한 후 2012시즌과 2014시즌을 제외하면 최고 순위가 8위였고 2018시즌부터는 시즌 중간에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했으면서도(2019시즌 중간에 은퇴) 아예 하위권을 전전했다. ​ 그런 팀이 이번 시즌 환골탈태했다. 개막전에서 쇼난 벨마레를 상대로 얻은 1-0 승리를 시작으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 베갈타 센다이를 차례로 2-0, 5-0으로 격파했다. ​ 특히 더 놀라운 점은 우라와를 이기고 센다이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었으며 심지어 지금까지 무실점 행진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의 사간 도스는 어떤 모습으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일까?1... 2021. 3. 13.
(SJ의 닛폰 사카) 한때 강등권이었던 나고야 그램퍼스, 어떻게 상위권에 복귀했을까? 2016시즌에 나고야 그램퍼스는 J리그 1에서 16위를 기록했고 결국 강등을 당했다. 재창단 이래 처음 겪은 강등이었다. ​ 다행히 2017시즌에는 J리그 2에서 3위를 기록하고 제프 유나이티드와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4-2 승리와 0-0 무승부(나고야의 순위가 더 높아 나고야 진출)를 기록해 다음 시즌 J리그 1 승격을 확정시켰다. 하지만 다음 시즌인 2018시즌과 2019시즌은 각각 15위와 13위를 기록하면서 간신히 강등을 면하는 등 참담했다. ​ 그랬던 나고야가 2020시즌에 달라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재시작한 리그 첫 경기에서 시미즈 에스펄스를 잡더니 재개 이후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비록 이후 가시와 레이솔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고.. 2021. 3. 7.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0(2021) 20편 : E조 스웨덴 E조 마지막으로 소개할 팀은 스웨덴이다. 흔히들 ‘즐라탄’국이라고 알고 있는 이 팀은 정작 현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국가대표를 은퇴해서 없지만 정작 2018 FIFA 월드컵 8강 진출 및 유로 2020 본선 진출 등으로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그도 그럴 것이 즐라탄이 있었을 적에는 즐라탄 원맨팀이 되며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및 3회 연속 유로 조별예선 탈락 등 좋지 못한 성적을 냈는데 이후 즐라탄이 국가대표를 은퇴하자 바로 2018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심지어 이 대회에서 8강이라는 대업을 이루기도 했다. 게다가 이번 유로 본선에도 진출했고 2020-21시즌 네이션스리그에서는 A리그에 속하는 만큼 더 좋은 기량을 내뿜고 있다. ​ 이 팀의 감독은 얀네 안데..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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