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수원삼성4

2022시즌 K리그1 겨울 이적시장 리뷰 1 전북 현대 IN : 맹성웅, 박진섭, 이범수, 한승규(임대 복귀), 장윤호(임대 복귀) OUT : 김민혁, 이범영, 최영준, 최희원, 이주용(임대), 이성윤(임대), 엄승민(임대), 사살락(임대 복귀) 점수 : B 디펜딩 챔피언치고 생각보다 좋은 이적 시장을 보내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FC 안양과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맹성웅과 박진섭, 그리고 강원 FC에서 활약한 이범수의 친정팀 복귀를 제외하고 단 한 명도 외부에서 영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김민혁, 이범영, 최영준 등 준척급 선수들을 내보내기에 바빴다. 그래서 이적 시장만 본다면 솔직히 B를 간신히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전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노릴 가능성은 크다. 울산 현대 IN : 김영권, 박주.. 2022. 2. 6.
SJ의 머한민국 축구 : 수원의 두 팀 수원 삼성과 수원 FC의 다른 이적시장 행보 수원에는 두 프로축구팀이 있다. 바로 수원 삼성과 수원 FC. ​ 몇 시즌 동안 두 팀의 행보는 상반되었다. 수원 삼성은 2010년부터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8회 진출, FA컵 우승 3회 등 그래도 상위권에 속하는 팀이었고 수원 FC는 2016시즌을 제외하면 줄곧 2부리그에 있었을 만큼 수원 삼성보다는 전력적으로 밀리는 팀이었다. ​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다를 수 있다. 왜냐하면 두 팀의 이적시장 행보가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수원 삼성 지난 시즌 수원 삼성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어쩌면 센세이션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조에서 빗셀 고베, 광저우 에버그란데 등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있었음에도 결국 조를 통과하고 16강에서 J리그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요코하마 F. 마리노스도 격파하는 등 .. 2021. 2. 1.
SJ의 2020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리뷰 수원삼성편 : 고생했다, 수원삼성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 수원 삼성의 2020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시작은 매우 험난했다. 같은 조에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제외하면 해볼 만하다는 예상을 깨고 빗셀 고베전에 1-0 패배, 조호르 다룰전에 2-1 패배 등 2연패를 했기 때문이다. ​ 이후 코로나 19 펜대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했지만 조호르 다룰전 취소를 제외하고는 부정적인 분위기였다. 왜냐하면 리그에서는 강등권 싸움을 했을 정도로 부진했다가 이미 빗셀 고베전에서는 한 차례 패배, 그리고 아시아의 강팀인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같은 조에 속했기 때문이다. ​ 게다가 더 악재였던 것이,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자 주축이었던 아담 타가트, 테리 안토니스, 도.. 2020. 12. 27.
(SJ의 머한민국 축구) 타가트와 수원 삼성의 2년간 리그 동행 아담 타가트. 수원 삼성의 주포.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폭격기인 이 선수가 다음 시즌에 수원 삼성을 떠난다는 소식이 들려오길래 이렇게 글을 남겨 본다. 2019시즌, 수원 삼성의 첫 시작은 삐끗해 보였다. 왜냐하면 아시안쿼터로 영입한 공격수인 자헤디가 약물 복용으로 인해 징계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결국 계약해지를 하는 등 파문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헤디와 계약해지를 하고 급하게 아시안쿼터를 물색한 수원 삼성은 개막하기 한 달도 안 남은 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활약했던 아담 타가트를 영입했다. 그래서 그렇게 급하게 진행된 영입이었기 때문에 큰 기대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 영입된 타가트는 2019시즌 K리그1 개막전인 울산전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터트렸고 그렇게 엄청난 등장을 알렸다. 게.. 2020. 11.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