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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202124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1(2020) 4편 : A조 웨일스 이번에 소개할 팀은 웨일스다. 라이언 긱스와 가레스 베일의 나라로 많이 알려진 이 팀은 사실 메이저대회 본선과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은 스웨덴에서 개최된, 1958 FIFA 월드컵이 전부이고 유로 또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과 이번에 치르는 대회 등 2회가 전부이다. 그러나 지난 유로 2016에서는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심지어 그 과정에서 러시아, 벨기에 등 강팀을 꺾었다는 점은 매우 인상이 깊어 보인다. 게다가 비록 2018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유로 본선에는 진출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도 눈여겨볼만하다. 이 팀의 감독은 라이언 긱스로, 선수 시절에는 비록 불륜 스캔들로 조금 외적인 이미지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2020. 12. 6.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1(2020) 3편 : A조 터키 이번에 소개할 팀은 터키다. 이 팀은 비록 월드컵 본선에 2회만 진출했을 정도로 월드컵 본선과 인연이 없는 팀으로 보일 수 있으나 웃긴 것은 최고 성적이 3위(참고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거둔 성적이며 심지어 3·4위전에서 대한민국을 3-2로 승리하고 얻은 성적)라는 점에서 월드컵과 아예 나쁜 인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팀이다. 게다가 유로에서도 본선 진출은 이번을 포함해 5회밖에 되지 않지만 최고 성적이 유로 2008에 거둔 3위라는 점에서 유로와 나쁜 인연도 아니다. 그러고보니 최고 성적이 3위인데 이 정도면 3키(3+터키)? 이 팀의 감독은, 바로 FC 서울 팬들에게도 익숙한 세놀 귀네쉬이다. 그는 트라스본스포르, 베식타슈 등 터키 여러 명문팀을 맡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심지어 FC 서울 시절.. 2020. 11. 28.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1(2020) 2편 : A조 스위스 이번에 소개할 팀은 스위스이다. 이 팀은 솔직히 말하면 월드컵은커녕 유로에서도 단 한 차례 우승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큰 강팀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무시하지 못할 팀은 아니다. 2006 FIFA월드컵을 시작으로 4번 연속 본선에 진출했고 그중에 3번의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했으며 심지어 2010 FIFA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하진 못했어도 이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을 상대로 유일하게 이 대회에서 승리를 했을 정도로 월드컵에서는 나름 쏠쏠한 성적을 내는 팀이다. 다만 유로에서는 본선에 4차례만 진출했고 최고 성적은 16강(1회)이 전부일 정도로 아직 유로에서 두각을 보여준 적은 없다. 그래도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을 유로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는 팀이다. 이 팀의 감독은 블라.. 2020. 11. 22.
SJ의 빠꾸없는 유로 2021(2020) 1편 : A조 이탈리아 유로 2021(2020). 월드컵 다음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국제대항대회. 이 칼럼에 대해 첫 번째로 소개할 팀은 A조의 이탈리아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그들은 유럽에서도 명문 중의 명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월드컵 4회 우승, 유로 1회 우승 등 내로라하는 대회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 세대는 솔직히 말하면 전 세대에 비하면 명성도 떨어지고 기대에 크게 못 미치기는 하다. 그래도 이탈리아라는 이름값이 있기 때문에 기대가 적은 것도 아니다. 이탈리아의 감독은 로베르트 만치니로, 우리가 아는 그 맨체스터 시티, 인터 밀란을 맡았던 유명한 감독이다. 게다가 인터 밀란 시절에는 3연속 리그 우승을, 맨체스터 시티 시절에는 1회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등 우승 ..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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