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의 닛폰 사카) 주빌로 이와타를 이끄는 최전방과 최후를 방어하는 최후방, 루키안과 미우라

사진 출처 - 주빌로 이와타 공식 홈페이지

2017시즌에 J리그1에서 6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팀이 있다. 바로 주빌로 이와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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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은 이러한 모습으로 2017시즌에 시미즈 S-펄스와 함께 시즈오카현을 대표하는 J리그1을 대표하는 구단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음 시즌 16위에 오르며 큰 부진을 겪더니 그 다음 해에는 아예 최하위로 J리그2에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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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0시즌에는 6위를 기록하며 당시 코로나 19로 인한 특별 규정 때문에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아 아예 1부리그에 오를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다. 그런 팀이 이번 시즌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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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인 FC 류큐와의 경기와 2라운드인 마치다 젤비아와의 경기에서 0-1, 1-3 패배를 당해 안 좋은 출발을 했고 이후 5경기 동안 2승 3패를 기록했지만 이루 24경기에서 17승 5무 2패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행보를 보이고 있고 이에 교토 상가와 경쟁을 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순위의 중심에는 바로 두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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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최전방의 루키안과 최후방의 미우라 류키다.

사진 출처 - 주빌로 이와타 공식 홈페이지

최전방 : 루키안

부천 FC 1995 팬들이라면 이 이름이 매우 익숙할 것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그는 2015시즌부터 2시즌 동안 부천의 공격을 담당하며 2016시즌에는 15골을 넣는 대활약을 하며 부천의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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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부산 아이파크와 FC 안양(임대)에서 좋지 못한 활약을 했고 이후 2018시즌을 앞두고 파타야 유나이티드에 이적하며 그렇게 K리그 팬들에게 잊혀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후 파타야와 촌부리에서의 활약으로 주빌로 이와타에 이적했고 비록 첫 시즌에는 시즌 중간에 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에 31경기 10골을 기록해 준수한 활약을 하며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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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1시즌, 그는 29경기에 출장하며 벌써 16골을 넣어 지난 시즌의 골 수를 진작에 넘었고 이에 주빌로 이와타는 이에 힘입어 리그에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이 루키안의 기록은 심지어 리그에서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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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러한 그의 폼은 주빌로 이와타의 리그 1위 행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주빌로 이와타 공식 홈페이지

최후방 : 미우라 류키

살아있는 전설의 선수인 미우라 카즈요시와 같은 성인 이 선수는 앞에서 소개한 루키안같은 경우는 부활한 경우라면 이 선수는 대기만성형 선수이다. 왜냐하면 사실상 그의 이름이 떠오른 시즌은 이 시즌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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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출전을 단 1회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AC 나가노 파르세이로에 이적했다. 그곳에서는 다행히 17경기에 출장하며 어느 정도 기회를 잡았고 그 다음 시즌에 주빌로 이와타에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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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시즌에 J리그1에 데뷔를 했지만 겨우 9경기만을 소화했고 이도 대부분은 리그컵과 일왕배였다. 그리고 2019시즌에는 단 6경기 만을 출전했고 J리그2에 강등된 다음 시즌인 2020시즌에는 아예 핫타 나오키와 스기모토 다이치에 밀려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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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1시즌, 이번에도 핫타에게 밀리며 지난 시즌과 똑같은 시즌이 되나 싶었다. 그러나 핫타는 초반 5경기에서 무려 11실점을 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에 6라운드에는 미우라가 주전 골키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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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과는 1대0으로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이에 힘입어 지금까지 주전 골키퍼로 나서고 있다. 그리고 결과는 24경기 20실점을 기록해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주빌로 이와타는 안정된 수비 능력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주빌로 이와타 공식 홈페이지

축구에는 안 중요한 포지션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최전방과 최후방만 중요하다고 경기력이 좋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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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빌로 이와타는 당연히도 전체 선수진이 리그에서 좋은 편이고 거기에 최전방과 최후방이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현재 다음 시즌 승격팀이 되는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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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이 두 선수는 2021시즌의 주빌로 이와타 히어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