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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머한민국 축구) "제 2의 황의조 등장?" 성남 FC에 새로이 등장한 공격수, 전성수 최근 성남 FC에서 스포라이트를 받는 유망주가 탄생했다. 그것도 놀라운 것이, 성남 FC의 로컬 보이라 불리는 황의조와 동일한 포지션을 뛰는 선수가 탄생한 것이다. 바로 전성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의 초반 경력을 보면 특이점이 있는데, 그는 사실 육상 선수였다. 초등학교에 재학할 당시만 하더라도 그는 육상 선수였다. 그러나 양평중학교에 재학하면서 1학년 때부터 축구 선수 인생을 시작했고 계명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계속 축구 선수 생활을 지속했다. 그러나 당시 계명고등학교는 2번이나 해체 이후 2015년에 재창단한 팀인 만큼 약체팀이었는데 그런 팀이 2018년에 무려 무패로 고등리그 경기권역 우승을 차지하는데 공헌했다. 결국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에 성남 FC에 입단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첫 시즌.. 2022. 3. 27.
SJ의 빠꾸없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4편 : 패스 A 오스트리아 이번에 소개할 나라는,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다. 사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축구보다 음악이 더 유명하고 오스트레일리아와 가끔 헷갈리는 이름을 가진 오스트리아는 의외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7회나 하고 최고 성적이 3위인 만큼 은근 메이저 대회 인연이 깊은 나라였다. 그러나 그것도 1998 프랑스 월드컵까지의 이야기였고 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경험이 없는 나라다. 다만 고무적인 점은, 유로 2008을 시작으로 이 대회 이후 단 한 번을 제외하고 유로 본선에 전부 진출했으며 최근 열린 유로 2020에서는 16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준 만큼 전력이 어느 정도 올라온 상태다. 그래도 월드컵 예선에서는 조 4위를 했지만 네이션스리그 B F조에서 1위를 차지해 예선 플레이오.. 2022. 3. 13.
SJ의 빠꾸없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3편 : 패스 A 웨일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때문에 한 동안 칼럼을 보류했다가 다시 재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팀은 웨일스다. 이 팀은 월드컵 본선에는 지금까지 1번만을 진출했을 정도로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유로에는 최근 2연속 본선 진출을 하고 심지어 본선에서 각각 8강, 16강을 달성할 정도로 점점 메이저 대회와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까지 진출했고 심지어 같은 조에 스코틀랜드,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가 포진되어 있는 만큼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그렇다고 웨일스도 다른 팀에 비해 압도적인 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월드컵 본선 진출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낮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기대가 큰 팀이기도 하다. 이 팀의 감독은 롭 페이지로 .. 2022. 3. 11.
SJ의 빠꾸없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편 : 패스 A 우크라이나 이번에 소개할 팀은 우크라이나다. 이 팀은 월드컵 본선과는 단 1회 진출일 정도로 횟수로만 보면 인연이 없지만 그래도 본선 첫 진출 대회인 2006 독일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유로에서도 2번이나 예선을 통한 본선 진출(1회는 개최국 자격 진출)을 했고 심지어 최근 유로 2020에서는 8강에 오른 만큼 유럽에서는 저력이 있는 팀이다. 다만 초반에는 네이션스리그와 유로에서 성적을 내며 다시 우크라이나의 전성기를 이끈, 우크라이나의 전설적인 선수인 안드리 셰브첸코가 유로 2020을 끝으로 물러나면서 우려가 표해졌지만 그래도 올렉산드르 페트라코프가 지휘봉을 잡으며 예선 그룹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무승부를 펼치는 경기를 보여주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유..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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