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18 (SJ의 닛폰 사카) "이번에는 이 선수야?" 오랜만에 충격적인 영입 행보를 보인 빗셀 고베 3년 전인 2018시즌에 빗셀 고베는 스페인과 FC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였던 이니에스타를 영입하며 수많은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19시즌에는 스페인의 최고 공격수였던 다비드 비야와 FC 바르셀로나 출신인 세르지 샴페르와 벨기에의 주축 수비수였던 토마스 베르마엘렌까지 영입하며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행보를 보였다. 그런 빗셀 고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축구팬들이 놀랄 만한 영입들을 했다. 누구를 영입했을까? 1. 오사코 유야 첫 번째로 소개할 선수는 일본의 주축 공격수인 오사코 유야다. 연계 플레이, 몸싸움, 위치 선정이 장점인 그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데뷔해 5시즌 동안 191경기에 출장해 65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고 2014년에 1860 뮌헨으로 이적해 유럽 무.. 2021. 8. 22. (SJ의 닛폰 사카) 일본의 새로운 대형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 일본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유럽으로 건너가 대박의 활약을 하며 지금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는 공격수가 나타났다. 바로 후루하시 쿄고다. 특유의 라인 브레이킹, 위치 선정 능력, 그리고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인 그는 2017시즌에 FC 기후에서 프로 데뷔했다.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44경기에 출장해 6골을 넣는 등 가능성을 보이더니 이듬해 시즌에는 전반기에만 27경기에 출장해 11골을 넣는 등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점점 기량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리그에서 상위권을 노리고 있던 빗셀 고베가 8월에 그를 영입했고 그는 시즌 중간에 빗셀 고베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13경기에 출장해 5골을 넣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그리고 이후 2019시즌에는 36경기에 출장해 12골을 넣으며 심지어 팀.. 2021. 8. 21. (SJ의 닛폰 사카) 미야기현의 희망이었던 베갈타 센다이, 어쩌다 최악의 모습이 만들어진 걸까? 한때, 아니지 2010년대 초반만 해도 J1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위권‘이었던’ 한 팀이 있다. 바로 베갈타 센다이다. 이 팀은 도호쿠 지역 최초의 1부리그 팀이기도 하고 2011시즌에 동일본대지진이라는 재난을 극복하고 4위를 기록해 미야기현(동일본대지진 최대 피해 현) 시민들의 희망이기도 한 팀이다. 게다가 2018시즌에는 일왕배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에게 1-0의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그래도 준우승을 차지해 한 번 더 세간의 주목을 받은 팀이다. 그런 팀이 2020시즌에는 18팀 중에 17위를 차지하더니(이 시즌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영향으로 강등이 없었다) 이번 시즌에는 18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 위치해있다.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2020시즌에는 홈 경기 무승이라는 굴욕적인.. 2021. 7. 30. (SJ의 닛폰 사카) 일본과 감바 오사카의 차세대 수문장, 쇼난 벨마레의 타니 코세이 일본에 또 다른 수문장이 나왔다. 그는 현재 쇼난 벨마레와 일본 올림픽 대표팀의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바로 타니 코세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2000년생으로 매우 젊은 그는 오사카부에서 태어나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J리그 팀인 감바 오사카의 유스 출신으로 프로 데뷔도 감바 오사카에서 하는 등(정확히는 감바 오사카 U-23 팀이지만) 황의조(성남 로컬 보이)마냥 완벽한 오사카의 로컬 보이였다. 그렇지만 현재 감바 오사카의 주전 골키퍼는 누구인가? 바로 2014시즌부터 감바 오사카에 이적해 지금까지 감바 오사카의 골문을 책임지고 있고 심지어 일본 국가대표팀도 경험한 마사키 히가시구치다. 당연히 그가 이적하거나 은퇴하지 않는 한 타니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리 만무했고 결국 2020시즌을 앞두고 쇼난 벨.. 2021. 7. 27.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