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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182

(SJ의 닛폰 사카) "이번에는 이 선수야?" 오랜만에 충격적인 영입 행보를 보인 빗셀 고베 3년 전인 2018시즌에 빗셀 고베는 스페인과 FC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였던 이니에스타를 영입하며 수많은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19시즌에는 스페인의 최고 공격수였던 다비드 비야와 FC 바르셀로나 출신인 세르지 샴페르와 벨기에의 주축 수비수였던 토마스 베르마엘렌까지 영입하며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행보를 보였다. 그런 빗셀 고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축구팬들이 놀랄 만한 영입들을 했다. 누구를 영입했을까? 1. 오사코 유야 첫 번째로 소개할 선수는 일본의 주축 공격수인 오사코 유야다. 연계 플레이, 몸싸움, 위치 선정이 장점인 그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데뷔해 5시즌 동안 191경기에 출장해 65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고 2014년에 1860 뮌헨으로 이적해 유럽 무.. 2021. 8. 22.
(SJ의 닛폰 사카) 일본의 새로운 대형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 일본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유럽으로 건너가 대박의 활약을 하며 지금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는 공격수가 나타났다. 바로 후루하시 쿄고다. 특유의 라인 브레이킹, 위치 선정 능력, 그리고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인 그는 2017시즌에 FC 기후에서 프로 데뷔했다.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44경기에 출장해 6골을 넣는 등 가능성을 보이더니 이듬해 시즌에는 전반기에만 27경기에 출장해 11골을 넣는 등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점점 기량을 보이기 시작했다. ​ 이에 리그에서 상위권을 노리고 있던 빗셀 고베가 8월에 그를 영입했고 그는 시즌 중간에 빗셀 고베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13경기에 출장해 5골을 넣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그리고 이후 2019시즌에는 36경기에 출장해 12골을 넣으며 심지어 팀.. 2021. 8. 21.
동아시아에서 뛰어본 유명한 선수 2 : 그라피치 2000년대에 해축을, 특히 분데스리그를 본 사람들은 모두 기억할 것이다. 바로 그라피치를. 그는 2008-9시즌에 볼프스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 25경기 출장해 28골이라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것은 물론 득점왕까지 수상했다. 그런 그는 K리그의 안양 LG 치타스라는 팀에서 뛰는 등 동아시아에서 축구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잘했냐고? 웃긴 것은 그는 9경기에 출장해 0골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가지고 반년만에 팀을 떠나야만 했다. 그랬던 그가 분데스리가 우승과 득점왕이라니. 참 인생 모른다고 생각되게 만드는 선수이다. 2021. 8. 17.
(SJ의 닛폰 사카) 미야기현의 희망이었던 베갈타 센다이, 어쩌다 최악의 모습이 만들어진 걸까? 한때, 아니지 2010년대 초반만 해도 J1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위권‘이었던’ 한 팀이 있다. 바로 베갈타 센다이다. ​ 이 팀은 도호쿠 지역 최초의 1부리그 팀이기도 하고 2011시즌에 동일본대지진이라는 재난을 극복하고 4위를 기록해 미야기현(동일본대지진 최대 피해 현) 시민들의 희망이기도 한 팀이다. 게다가 2018시즌에는 일왕배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에게 1-0의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그래도 준우승을 차지해 한 번 더 세간의 주목을 받은 팀이다. ​ 그런 팀이 2020시즌에는 18팀 중에 17위를 차지하더니(이 시즌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영향으로 강등이 없었다) 이번 시즌에는 18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 위치해있다.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2020시즌에는 홈 경기 무승이라는 굴욕적인..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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