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구182 (SJ의 절머니 푸스발) 로이스의 도르트문트에 대한 낭만 얼굴이면 얼굴, 실력이면 실력. 뭐 하나 빠짐이 없는 한 선수가 심지어 낭만까지 가득하다. 바로 마르코 로이스를 두고 하는 이야기이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유스 생활을 했는데 의외로 프로 데뷔는 로트 바이스 알렌에서 했다. 그렇게 3년 동안 이 팀에서 활약한 그는 2009-10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이적해 109경기 41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는다. 이에 그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팀의 유스 출신이었던 이 마르코 로이스를 영입하는데 17.1m 유로를 투자했고 결국 그는 그렇게 자신의 유스팀이었던 도르트문트에 금의환향한다. 이적 첫 시즌,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처음부터 여기였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49경기 19골이라는 기록으로 첫 시즌부터 주.. 2021. 9. 21. (SJ의 절머니 푸스발) 마인츠 05의 상승세, 그 이면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까지의 분데스리가에서 실점을 두 번째로 적게 한 팀이 하나 있다. 이 팀은 구자철, 지동원이 속했던 구단이고 지금은 이재성도 있어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바로 마인츠 05이다. 이 팀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한국인 선수들이 뛰었던 곳이지만 성적으로 본다면 2016-17시즌부터 순위가 두 자릿수일 정도이고 다만 강등권에는 거리가 있어 지극히 평범한 팀이었다. 그런 팀이 이번 시즌 돌풍을 불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5라운드 기준으로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고 심지어 내가 주목한 점은 5경기 동안 단 2실점을 하고 4경기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어떤 점이 마인츠 05를 변모시켰을까? 마인츠 05의 감독인 보 스벤손은 주로 3-4-1-2나 3-5-2를 펼친다. 그런데 여.. 2021. 9. 19. (SJ의 닛폰 사카) 다시 최상위권을 도약하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그 중심에는 마에다가 있다 2019시즌 J리그1 우승팀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그러나 2020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9위로 추락하며 그들의 최상위에 위치한 모습은 반짝의 모습으로만 생각이 되었다. 그리고 2021시즌 J리그1 개막전에 2020시즌 J리그1 우승팀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만나 2-0으로 패하고 2라운드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2019시즌의 모습은 더 멀어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5월 9일까지 8승 2무를 기록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비록 가시마전에서 5-3으로 패배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20승 5무 3패 승점 65점으로 1위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승점 1점 차이로 바짝 붙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그 중심에는 누가 있을까? 바로 왼쪽 측면 .. 2021. 9. 18. (SJ의 닛폰 사카) 주빌로 이와타를 이끄는 최전방과 최후를 방어하는 최후방, 루키안과 미우라 2017시즌에 J리그1에서 6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팀이 있다. 바로 주빌로 이와타다. 이 팀은 이러한 모습으로 2017시즌에 시미즈 S-펄스와 함께 시즈오카현을 대표하는 J리그1을 대표하는 구단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음 시즌 16위에 오르며 큰 부진을 겪더니 그 다음 해에는 아예 최하위로 J리그2에 강등되었다. 그리고 2020시즌에는 6위를 기록하며 당시 코로나 19로 인한 특별 규정 때문에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아 아예 1부리그에 오를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다. 그런 팀이 이번 시즌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인 FC 류큐와의 경기와 2라운드인 마치다 젤비아와의 경기에서 0-1, 1-3 패배를 당해 안 좋은 출발을 했고 이후 5경기 동안 2승 3.. 2021. 9. 14.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