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축구182

SJ의 2021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프리뷰 알 힐랄 vs 포항 스틸러스 2년 만에 아시아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알 힐랄 vs 12년 만에 아시아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포항 스틸러스. 공교롭게도 뒷 자리 수가 2라는 점이 흡사해 더욱 주목이 되는 이 두 팀의 2021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번 결승전은 과연 어떨지 이번에 프리뷰를 하려고 한다. 알 힐랄 알 힐랄의 최근 성적은 매우 화려하다. 그도 그럴 것이 2020-21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우승했고 2019시즌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5승 4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고 비록 4위에 그쳐 있지만 1위와 3경기 차이에 승점은 5점 밖에 차이나지 않아 충분히 1위를 탈환할 수 있다. 이 중심에는 레오나르두 자르딩 감독이 있는데, 무려 2016-17시즌에 AS 모나코를 .. 2021. 11. 23.
SJ의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라운드 대한민국 vs UAE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현재 2승 2무로 순조롭게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vs 2무 2패로 이름값에 비해 좋지 않은 출발을 하고 있는 UAE. 그리고 이 두 팀의 경기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번에도 프리뷰를 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앞의 두 칼럼에서도 똑같이 벤투 감독의 방식대로 여전히 티키타카 형식의 조밀한 빌드업 전술을 위주로 펼칠 것이다. 게다가 이 전술로 최종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특히 원정팀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을 상대로 선제골까지 기록했으니 이 전술을 밀고 감에는 틀림없다. ​ 그리고 상대가 그래도 아시아에서 중상위권에 속하는 UAE인 만큼 이 경기에서 최상의.. 2021. 11. 7.
(SJ의 절머니 푸스발) 뮌헨의 또다른 축구팀 1860 뮌헨, 바이에른 뮌헨과 대조되는 현재의 절망적인 모습 축구팬들은 대부분 독일의 뮌헨이라고 하면 당연히 바이에른 뮌헨을 떠오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분데스리가의 절대 1강은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회나 우승할 정도로 유럽의 강호 중 한 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뮌헨에 바이에른 뮌헨 말고도 누군가에게는 유명한 팀이 하나 더 있다. 게다가 이 팀은 오히려 바이에른 뮌헨과 전통적인 라이벌 구단이다. 바로 그 팀은 TSV 1860 뮌헨이다. 1860 뮌헨의 간단한 역사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 성남 FC의 뮬리치가 뛴 팀으로도 알려진 이 팀은 앰블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자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19세기 초중반에 체조 동호회를 가지는 것이 유행임에 따라 뮌헨에서 자유주의 성향을 가진 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체조 동호회가 1860 뮌헨의 시초이다... 2021. 10. 23.
(SJ의 머한민국 축구) '12골의 패러랠월드' 전북 현대의 구스타부와 일류첸코 전북 현대에 공격수가 두 명 있다. 그런데 무시무시한 것은 이 두 선수는 서로 리그에서 12골을 넣어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 근데 더 재미있는 점은 이 두 선수가 지금까지 12골을 기록한 과정이 종류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마치 패러랠월드(평행 우주)가 한 접점에 이른 것처럼. ​ 과연 누구의 얘기일까? 바로 구스타부와 일류첸코의 이야기이다. 구스타부 큰 키와 이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이 장점인 그는 브라질 출신으로 크리시우마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2016년에 브라질의 명문 구단인 SC 코린치안스에 이적했고 초반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임대를 전전하다 2019년에 15골을 넣는 저력을 보여주어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에 세리에 A의 볼로냐에게 제의를 받을 정도가 되었다. ​ 그.. 2021. 10.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