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축구182

SJ의 머한민국 축구 : 한때 K리그1 최다 우승팀에 빛나는 성남, 왜 부진하고 있을까? 전북 현대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 K리그1의 최다 우승팀이 하나 있었다. 바로 성남 FC(전 성남 일화)다. ​ 이 팀은 비록 현재 시민구단으로 전환된 이후 2부 리그 강등을 1회 겪었지만 그래도 K리그1 최다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팀이 이번 시즌 최악의 모습으로 현재 최하위에 위치해있다. ​ 물론 기업구단에서 시민구단으로 전환되기 직전에도 점차 침체되었고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2부리그 강등을 한 번 겪었지만 그래도 이번 시즌에는 강등되었던 시즌(2016시즌)보다 더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어떤 점이 문제일까? 1. 최악의 득점력 성남 FC는 현재 리그에서 단 18득점만을 기록하며 FC 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득점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최전방에 있는 뮬리치는 .. 2021. 7. 29.
(SJ의 닛폰 사카) 일본과 감바 오사카의 차세대 수문장, 쇼난 벨마레의 타니 코세이 일본에 또 다른 수문장이 나왔다. 그는 현재 쇼난 벨마레와 일본 올림픽 대표팀의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바로 타니 코세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2000년생으로 매우 젊은 그는 오사카부에서 태어나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J리그 팀인 감바 오사카의 유스 출신으로 프로 데뷔도 감바 오사카에서 하는 등(정확히는 감바 오사카 U-23 팀이지만) 황의조(성남 로컬 보이)마냥 완벽한 오사카의 로컬 보이였다. 그렇지만 현재 감바 오사카의 주전 골키퍼는 누구인가? ​ 바로 2014시즌부터 감바 오사카에 이적해 지금까지 감바 오사카의 골문을 책임지고 있고 심지어 일본 국가대표팀도 경험한 마사키 히가시구치다. 당연히 그가 이적하거나 은퇴하지 않는 한 타니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리 만무했고 결국 2020시즌을 앞두고 쇼난 벨.. 2021. 7. 27.
(SJ의 오 솔레 미오 풋볼) 이탈리아의 유로 우승이 기쁜 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지안루이지 부폰이었다. 이유는 내가 골키퍼인데 나이를 먹고도 그 폼을 유지하는 그 모습이 너무 멋졌기 때문이다. ​ 그리고 그런 나는 자연스레 대한민국 다음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관심, 아니 애착 이상으로 마치 내 원래 조국인 마냥 좋아했었다. 그래서 유로 2012 시절에도, 2014 FIFA 월드컵에도 대한민국 다음으로, 그리고 유로 2016에서도 나는 이탈리아를 가장 응원했다. ​ 그러나 이후 잠깐 관심이 끊어졌다. 왜냐하면 이후 2018 FIFA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한 이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부폰이 국가대표를 은퇴했기 때문이다. 이후 나는 자연스럽게 로베르트 만치니가 부임했다는 소식 말고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렇게 세월을 내 일을 하면서 보내다 유로.. 2021. 7. 14.
SJ의 유로 2020 특집 칼럼 : 역대급으로 가장 재미있는 죽음의 조 H조 유로 2020이 개막하기 전, 가장 주목을 받는 조가 있었다. 바로 H조였다. 지금까지 축구를 보면서 많은 죽음의 조를 봤지만 이 H조만큼의 죽음의 조를 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이제 소개를 하는데 2018 FIFA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유로 2016 우승팀 포르투갈, 2014 FIFA 월드컵 우승팀 독일이 같은 조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남은 한 팀인 헝가리마저 무시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 팀은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과 같은 조에 붙어 심지어 1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했을 만큼 복병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조별예선이 끝났기 때문에 이 조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하려고 한다. 1라운드 : 독일 0-1 프랑스 예상대로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왜냐하면 지난 대회에서도 프랑스는 전성기의 독일을.. 2021. 6.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