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구100 (SJ의 절머니 푸스발) 뮌헨의 또다른 축구팀 1860 뮌헨, 바이에른 뮌헨과 대조되는 현재의 절망적인 모습 축구팬들은 대부분 독일의 뮌헨이라고 하면 당연히 바이에른 뮌헨을 떠오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분데스리가의 절대 1강은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회나 우승할 정도로 유럽의 강호 중 한 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뮌헨에 바이에른 뮌헨 말고도 누군가에게는 유명한 팀이 하나 더 있다. 게다가 이 팀은 오히려 바이에른 뮌헨과 전통적인 라이벌 구단이다. 바로 그 팀은 TSV 1860 뮌헨이다. 1860 뮌헨의 간단한 역사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 성남 FC의 뮬리치가 뛴 팀으로도 알려진 이 팀은 앰블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자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19세기 초중반에 체조 동호회를 가지는 것이 유행임에 따라 뮌헨에서 자유주의 성향을 가진 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체조 동호회가 1860 뮌헨의 시초이다... 2021. 10. 23. (SJ의 머한민국 축구) '12골의 패러랠월드' 전북 현대의 구스타부와 일류첸코 전북 현대에 공격수가 두 명 있다. 그런데 무시무시한 것은 이 두 선수는 서로 리그에서 12골을 넣어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근데 더 재미있는 점은 이 두 선수가 지금까지 12골을 기록한 과정이 종류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마치 패러랠월드(평행 우주)가 한 접점에 이른 것처럼. 과연 누구의 얘기일까? 바로 구스타부와 일류첸코의 이야기이다. 구스타부 큰 키와 이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이 장점인 그는 브라질 출신으로 크리시우마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2016년에 브라질의 명문 구단인 SC 코린치안스에 이적했고 초반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임대를 전전하다 2019년에 15골을 넣는 저력을 보여주어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에 세리에 A의 볼로냐에게 제의를 받을 정도가 되었다. 그.. 2021. 10. 17. (SJ의 절머니 푸스발) 홀란을 배출한 잘츠부르크에 나타난 독일의 신성 공격수, 카림 아데예미 한동안 티모 베르너를 제외하면 마땅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던 독일에 드디어 희망이 생겼다. 그것도 독일이 아닌 오스트리아에서 말이다. 독일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지만 의외로 오스트리아의 FC 리퍼링(레드불 잘츠부르크 산하 구단)에서 프로 데뷔해 지금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 선수. 이 선수는 바로카림 아데예미다. 그는 독일 뮌헨 태생으로 독일과 나이지리아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그는 TSV 포르스텐리드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팀에 입단한다. 이후 2012년부터 운터하잉으로 소속을 옮겨 6년 동안 이 구단의 유소년 선수로서 활약을 한다. 그러나 그는 의외의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독일 태생인 그는 프로 계약을 독일 구단이 아닌 오스트리아의 구단인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 2021. 10. 16. SJ의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라운드 대한민국 vs 이란 프리뷰 저번 주에 있었던,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라운드에서 시리아를 2-1로 기분 좋은 승리를 한 대한민국.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대한민국은 3경기 2승 1무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경기는 이란. 이번엔 이 팀과의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대한민국은 현재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최근 시리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하며 지금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실점률도 3경기 1실점일 만큼 좋은 수비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 경기인 이란전에서는 어떤 스쿼드를 들고 나올까? 일단 나는 상대가 아시아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한 이란인 만큼 전력을 다할 것이라 미리 말한다. 우선 최전방 공격수에는.. 2021. 10. 1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