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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유로53

SJ의 유로 2020 특집 칼럼 : 역대급으로 가장 재미있는 죽음의 조 H조 유로 2020이 개막하기 전, 가장 주목을 받는 조가 있었다. 바로 H조였다. 지금까지 축구를 보면서 많은 죽음의 조를 봤지만 이 H조만큼의 죽음의 조를 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이제 소개를 하는데 2018 FIFA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유로 2016 우승팀 포르투갈, 2014 FIFA 월드컵 우승팀 독일이 같은 조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남은 한 팀인 헝가리마저 무시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 팀은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과 같은 조에 붙어 심지어 1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했을 만큼 복병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조별예선이 끝났기 때문에 이 조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하려고 한다. 1라운드 : 독일 0-1 프랑스 예상대로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왜냐하면 지난 대회에서도 프랑스는 전성기의 독일을.. 2021. 6. 27.
SJ의 유로 2020 특집 칼럼 :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80프로 완벽한 부활 2017년에 ‘아주리 군단’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는 매우 큰 악재를 맞이했다. 바로 6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이었다. ​ 이후 대부분 팬들은 이탈리아의 하락세를 예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탈리아는 사실 한동안 특출난 골잡이가 나오지 않았고 이는 60년 만의 월드컵 예선 탈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 하지만 그 무너졌던 이탈리아가 요즘 유로 2020에서 다시 부활하고 있다. 만치니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다시 부활한 것인데 이 팀은 유로 2020 예선에서 10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하더니 본선에서는 현재 조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시켰다. ​ 이 부활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이 이유를 설명하겠다. 1. 좌우 비대칭 공격 전술 현대 축구에서든 옛날 축구에서든 .. 2021. 6. 22.
유로 2020 조별예선 2차전 리뷰 : 네덜란드 vs 오스트리아 결과 : 네덜란드 2 - 0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처럼 이번에도 네덜란드는 쓰리백을 기반으로 3-5-2 포메이션을 냈고, 오스트리아는 3-2-3-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경기는 시종일관 네덜란드가 매우 일방적이었고 결국 2-0으로 네덜란드가 손쉽게 가져갔다. 나의 개인적인 리뷰 확실히 새 감독인 데 부어 감독이 빠른 시간 내에 팀을 재구성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 경기는 확실히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잘 이루어졌고 이는 네덜란드의 승리로 이끌어졌기 때문이다. ​ 네덜란드는 경기 내내 드리블이니 크랙이니 이런 개인적인 모습보다는 조밀조밀한 패스를 통한 팀플레이가 돋보였다. 게다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는 것은 역습을 어느 정도 생각한 포메이션이라는 것인데 이 장면은 확실히 말렌.. 2021. 6. 20.
유로 2020 조별예선 1차전 리뷰 : 독일 vs 프랑스 결과 : 독일 0 - 1 프랑스 독일은 쓰리백을 기점으로 냐브리를 최전방에 기용하는 3-5-2-1 포메이션을 들었고 프랑스는 음바페와 벤제마가 최전방에, 그리즈만이 처진 스트라이커에 배치된 4-3-1-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전반전에는 어느 정도 팽팽하다 포그바의 센스있게 비어있는 왼쪽 측면에 침투 패스를 했고 뤼카 에르난데스가 침투해 그 패스를 바로 찼는데 그 공을 훔멜스가 잘못 처리해 그렇게 자책골로 선제 득점이 나왔다. ​ 이후 프랑스는 후반전에 두 골을 더 넣었지만 옵사이드 판정으로 처리되어 골이 취소되었고 그렇게 1-0으로 프랑스가 1점 차 승리를 했다. 나의 개인적인 리뷰 이번 경기는 확실히 포그바와 음바페가 빛났던 경기였다. 포그바는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을 도왔고 특히 훔멜스의..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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