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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111

SJ의 빠꾸없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편 : 패스 A 우크라이나 이번에 소개할 팀은 우크라이나다. 이 팀은 월드컵 본선과는 단 1회 진출일 정도로 횟수로만 보면 인연이 없지만 그래도 본선 첫 진출 대회인 2006 독일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유로에서도 2번이나 예선을 통한 본선 진출(1회는 개최국 자격 진출)을 했고 심지어 최근 유로 2020에서는 8강에 오른 만큼 유럽에서는 저력이 있는 팀이다. 다만 초반에는 네이션스리그와 유로에서 성적을 내며 다시 우크라이나의 전성기를 이끈, 우크라이나의 전설적인 선수인 안드리 셰브첸코가 유로 2020을 끝으로 물러나면서 우려가 표해졌지만 그래도 올렉산드르 페트라코프가 지휘봉을 잡으며 예선 그룹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무승부를 펼치는 경기를 보여주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유.. 2022. 2. 20.
SJ의 빠꾸없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1편 : 패스 A 스코틀랜드 올해 축구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2022 FIFA 월드컵이 개최된다. 그런데 이 월드컵 개최에 앞서 주목받는 예선 대회가 있다. 바로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이번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 나설 12개 팀에 대해 칼럼을 쓰려고 한다. 첫 번째 팀은 스코틀랜드다. 이 팀은 2000년대가 되고 나서 월드컵과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로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기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유로 2020에 무려 24년 만에 본선 무대에 진출할 만큼 이제는 메이저 대회 본선 무대에 완전히 먼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로 2020에서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무대에 간 것.. 2022. 2. 13.
SJ의 빠꾸없는 2020 AFF 스즈키컵 10편 : 라오스 이 칼럼 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팀은 라오스다. 이 팀은 월드컵은커녕 아시안컵 본선 구경도 못 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하위권인 팀이다. ​ 게다가 동남아시아에서도 조별예선이 최대 성적일 정도로 하위권이다. 게다가 더 심각한 점은 이번 해에 아예 A매치를 단 한 번도 치른 적이 없다는 점이다. ​ 이 팀의 감독은 V. 셀바라히로 싱가포르 출신에 싱가포르 리그의 워리어스와 가레나 영 라이온스 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그리고 2021년부터 라오스 국가대표팀을 맡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A매치를 단 한 번도 치른 적이 없는 만큼 그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전술을 낼지, 그리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측하기가 힘들다. ​ 그래서 우선 어느 선수들을 어디에 배치한다고 분석하기보다 주로 어떤 선수들이 기용될지에 대해.. 2021. 12. 5.
SJ의 빠꾸없는 2020 AFF 스즈키컵 9편 : 캄보디아 이번에 소개할 팀은 캄보디아다. 이 팀은 비록 월드컵 본선에는 단 한 번도 진출한 적이 없지만 그래도 AFC 아시안컵에서는 1972년에 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당시 6개 팀이 참가했다). ​ 그래서 동남아시아에서는 중위권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공교롭게도 아직까지 AFF 스즈키컵 우승 횟수가 0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을 노려 동남아시아에서 위치를 좀 더 올려야 하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강호가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 이 팀의 감독 역할을 하는 사람은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축구의 에이스였던 혼다 케이스케다. 2018년부터 지금의 역할을 맡은 그는 특이하게도 현재 리투아니아 리그의 FK 수두바에서 현역 선수로 뛰고 있다. ​ 그래서 전 세계에..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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