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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64

SJ의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라운드 대한민국 vs 시리아 프리뷰 이번 주 목요일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의 2022 FIFA 월드컵 최종예선 3라운드 경기가 있다. 현재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서는 다음 경기가 아시아의 강호인 이란전임을 감안하면 무조건 잡고 가야 하는 경기다. ​ 그렇다면 과연 경기가 어떨까? 이렇게 프리뷰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명단을 보면 제공권 장악에 강한 선수와 크로스가 날카로운 클래식 윙어 스타일의 선수가 없다. 벤투 감독의 전술 스타일이 조밀한 빌드업 스타일이라는 점을 보면 이해가 되는 명단이다. ​ 다만 선발 라인업은 의외로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돌릴 확률이 있다. 왜냐하면 다음 경기가 조 최대 난적인 이란이기 때문이다. ​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는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준 황의조와 황희찬.. 2021. 10. 4.
(SJ의 절머니 푸스발) 라이프치히를 상승세로 돌아오게 만든 '다시 나온' 쓰리백 2019-20시즌, 무려 토트넘 핫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4강 진출. 2020-21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준우승. 이토록 2시즌 동안 분데스리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RB 라이프치히였다. 그런데 그 팀이 2020-21시즌이 끝나자 위기가 찾아왔다. 팀을 전성기에 접어들게 만든 율리안 나겔스만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그리고 구단의 주축 중앙 수비수인 다요 우파메카노와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각각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로 떠나며 중앙 수비에 큰 공백이 생겼다. 여기에 심지어 팀의 주축 미드필더였던 마르켈 자비처마저 팀을 떠났다. 그래도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리그 우승으로 이끈 제시 마치를 감독으로 선임했고 분데스리가에서 지난 시즌 득점 2위를 기록한 안드레 실바를 영입하며 그래도 나쁘지 않은 모습.. 2021. 10. 3.
(SJ의 절머니 푸스발) '인테르를 잡던 그 모습은 어디 갔어?' 분데스리가 명문'이었던' 샬케 04의 안타까운 행보 리그 우승 7회, 마누엘 노이어, 르로이 자네, 레온 고레츠카 등 독일의 주요 선수들을 배출한 곳, 그래도 리그에서 준우승은 밥 먹듯이 차지하는 구단. 바로 독일 전통 명문 구단 FC 샬케 04를 가리키는 말이다. 분명히 이 팀은 1. 분데스리가에서 도르트문트의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한때 챔피언스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인테르를 꺾고 4강에 갈 정도로 저력이 있는 팀이었다. 그래서 몇 년 전에 축구팬들에게 샬케 04가 강등될 것이라고 하면 100명 중에 모두 안 믿을 것이라고 예상될 정도이다. 그런데 그런 팀이 어느 순간 재정이 굉장히 악화되었고 이에 2019-20시즌을 앞두고 브릴 엠볼로와 예브헨 코노플리얀카를 이적시켰다. 그리고 이 시즌에는 8라운드 이후 16경기나 무승을 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 2021. 10. 1.
(SJ의 절머니 푸스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무승 행진의 두 가지 이유 지난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하면 분데스리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fL 볼프스부르크와 경쟁할 정도로 저력이 있는 팀이었다. 그런 팀이 이번 시즌 최악의 시작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시즌 6라운드 기준으로 리그에서 단 한 차례의 승리도 없이 5무 1패를 기록하고 있고 포칼컵에서도 1라운드부터 발트호프 만하임이라는 3부리그 구단에 0-2로 패해 조기탈락했다. 게다가 유로파리그에서는 페네르바체를 만나 1-1 무승부를 거두며 지금까지 이번 시즌에 공식적인 경기에서 단 한 차례의 승리를 못하고 있다. 물론 지난 시즌에도 4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의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2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승리를 했..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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