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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64

(SJ의 오 솔레 미오 풋볼) 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폴리, 이번만큼은 우승 적기??? SSC 나폴리. 세리에 A 팬들이라면 상위권에 자주 도약하기 때문에 당연히 알고 있는 이 구단. ​ 게다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시청한다면 최근은 아니더라도 매번 나와서 재미있는 장면들을 연출하는 구단. 그러나 이상하게도 상위권은 도약하는데 이상하게 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 그도 그럴 것이 세리에 A에서 가장 최근의 우승은 1989-90시즌으로 무려 필자가 태어나기 8년 전이다. 그나마 가장 우승에 근접했던 시즌은 마우리시오 사리가 감독으로 있던, 2015-16시즌이었는데 이마저도 4월에 3패나 당하며 결국 유벤투스에게 역전 우승을 내주었다. ​ 그리고 이후에도 2017-18시즌에 유벤투스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선수진이 부상을 많이 당하며 결국 유벤투스에 다시 우승을 내주었다. 이후 .. 2021. 11. 30.
(SJ의 머한민국 축구) FC 서울의 분위기를 바꾼 안익수의 4-1-4-1 포메이션 분명히 시즌 중반까지 리그에서 12경기 무승 행진을 달리던 FC 서울. 그래서인지 이번 시즌에는 어쩌면 유력한 강등 후보였다. ​ 그런 구단이 9월 6일, 안익수 감독이 선임되자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첫 경기인 성남 FC 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는 등의 반전을 이루어냈고 결국 37라운드 기준으로 승점 44점을 달성해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 분명히 시즌 중반에도 12경기나 무승을 기록한 FC 서울이기에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었다. 과연 어떻게 FC 서울이 확실한 잔류로 분위기가 변한 것일까? 답은 안익수 감독의 4-1-4-1 포메이션 전술이라고 생각한다. 4-1-4-1 포메이션의 전술 안익수 감독은 선문대학교 감독 시절부터 4-1-4-1 포메이.. 2021. 11. 29.
SJ의 2021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프리뷰 알 힐랄 vs 포항 스틸러스 2년 만에 아시아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알 힐랄 vs 12년 만에 아시아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포항 스틸러스. 공교롭게도 뒷 자리 수가 2라는 점이 흡사해 더욱 주목이 되는 이 두 팀의 2021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번 결승전은 과연 어떨지 이번에 프리뷰를 하려고 한다. 알 힐랄 알 힐랄의 최근 성적은 매우 화려하다. 그도 그럴 것이 2020-21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우승했고 2019시즌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5승 4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고 비록 4위에 그쳐 있지만 1위와 3경기 차이에 승점은 5점 밖에 차이나지 않아 충분히 1위를 탈환할 수 있다. 이 중심에는 레오나르두 자르딩 감독이 있는데, 무려 2016-17시즌에 AS 모나코를 .. 2021. 11. 23.
SJ의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라운드 대한민국 vs UAE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현재 2승 2무로 순조롭게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vs 2무 2패로 이름값에 비해 좋지 않은 출발을 하고 있는 UAE. 그리고 이 두 팀의 경기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번에도 프리뷰를 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앞의 두 칼럼에서도 똑같이 벤투 감독의 방식대로 여전히 티키타카 형식의 조밀한 빌드업 전술을 위주로 펼칠 것이다. 게다가 이 전술로 최종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특히 원정팀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을 상대로 선제골까지 기록했으니 이 전술을 밀고 감에는 틀림없다. ​ 그리고 상대가 그래도 아시아에서 중상위권에 속하는 UAE인 만큼 이 경기에서 최상의..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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