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칼럼64

SJ의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라운드 레바논 vs 대한민국 이번 주 목요일에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2022 FIFA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있다. 이 경기가 어쩌면 이목을 끄는 이유는 이 경기와 타 경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찍 확정시킬 가능성이 있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프리뷰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터키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아이슬란드, 몰도바와 연습 경기를 했다. 그리고 이후 조영욱과 엄지성 등 7명을 명단에서 제외하고 황의조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렇다면 포지션 별로 어떻게 기용할지 한 번 말하겠다. ​ 먼저 최전방 공격수는 황의조를 기용할 확률이 높기는 하다. 왜냐하면 이 경기를 치르기 직전에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할 정.. 2022. 1. 27.
(SJ의 잉글리쉬 풋볼) 에이브러햄과 첼시 공격진의 상반된 상황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 공격진에 변화가 있었다. 첼시 출신이자 인터 밀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고 이후 첼시 유스 출신이자 잉글랜드 국적인 타미 에이브러햄이 AS 로마에 이적했다. 그렇게 첼시 공격진은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첼시 공격진은 심각했다. 루카쿠는 23경기에 출장해 8골을 기록했고 베르너는 19경기에 출장해 6골만을 넣는 등의 부진을 겪었다. 게다가 리그 기록만으로 보면 루카쿠는 15경기 5골, 베르너는 11경기 1골 기록으로 더욱 심각해 보인다. 게다가 루카쿠는 최근 이상한 언론 플레이로 구단과 팬들에게까지 밉보이고 있다. 오히려 AS 로마에 이적한 에이브러햄은 다른 상황이다. 그는 이번 시즌 AS 로마에서 29경기에 출장해 .. 2022. 1. 23.
(SJ의 잉글리쉬 풋볼) '숨막히는 잉글랜드 황금 골키퍼 세대' 지금 잉글랜드의 황금세대 골키퍼들을 소개합니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이 세 나라는 축구 부문에서 대표하는 세계적인 강국들이다. 그런데 이 세 나라들의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이 세 나라들은 골키퍼가 꾸준히 나온다는 것이다. ​ 이탈리아는 지안루이지 부폰,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디노 조프. 독일은 마누엘 노이어, 올리버 칸, 제프 마이어. 스페인은 다비드 데 헤아, 이케르 카시야스,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그리고 이 때문에 이탈리아는 살바토레 시리구, 독일은 옌스 레만, 스페인은 페페 레이나와 빅토르 발데스가 빛을 못 바랬을 정도로 꾸준히 골키퍼들이 나왔다. 그리고 요즘 한 나라도 이러한 상황 이상이 나오고 있다. 바로 잉글랜드다. ​ 잉글랜드는 옛날에 데이비드 시먼과 고든 뱅크스가 있었지만 이후 앞에 선수들과 견줄 수 있는 선수는 조 하트.. 2021. 12. 30.
(SJ의 닛폰 사카) '굿바이 감바의 사나이' 엔도 야스히토와 감바 오사카의 동행 이야기 미우라 카즈요시, 나카무라 슌스케, 가와구치 요시카쓰. 이 세 선수의 공통점은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장기간 현역으로 뛰고 있거나 뛰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소개하려는 선수도 이와 비슷하다. 그는 심지어 한 팀에서 20시즌 가까이 뛰며 그 팀을 대표하는 선수이기도 했다. 바로 감바 오스카를 대표했던 엔도 야스히토에 대한 이야기이다. 프리킥 마스터로도 유명하고 ‘명탐정 코난 : 11째 스트라이커’라는 영화에서도 나온 그는 가고시마 실업 고등학교 출신인 그는 의외로 프로 데뷔 구단은 요코하마 플뤼겔스라는 구단이었다. 그는 고졸 이후 직행한 프로 구단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는지 데뷔 1년차부터 20경기나 뛰는 등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요코하마에서 한 시즌이 끝나자 바로 교토.. 2021. 12. 29.
반응형